미래의 나에게
[정지웅]일단 고생 많았다. | |||
등록일 | 2018-05-10 09:34:21 | 조회수 | 3712 |
---|---|---|---|
일단 고생 많았다.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몇 년을 고생했었다가, 나름 괜찮은 회사에 취업했었지. 일을 해오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 되었고 일은 점점 익숙해지고 편해졌지. 하지만 항상 기계처럼 출근하고, 기계처럼 일하는 내 자신에 의문이 들더라. 내가 평생 이 일을 하며 살아야하는데, 즐거움도 행복도 성취감도 없는 이 일을 계속 해야할까? 주변 사람들은 모두가 '하고싶은 일만 하고 살순없다' 라고 하였지. 그러다가 어떤 글귀를 보게 되었지. '익숙함, 편안함에 속아 현재의 삶에 안주하지마라' 이 말을 보게 된 순간, 원래 하고자 했었던 개발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지. 미래의 너는 일 자체가 고되고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분명 즐거움, 행복함, 성취감들을 얻어 가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너는 지금 가고자했던 회사에 취업을 성공했기를 바란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1999 | [정연준] 길을 잃지 않았을까? | 정연준 | 2024-04-18 | 3 |
1998 | [송기범]놓는 순간 거기서 끝이다 | 송기범 | 2024-04-16 | 33 |
1997 | [강태웅]부자가 되었을 나에게 | 강태웅 | 2024-04-15 | 1 |
1996 | [양일웅]회사를 잘 다니고 있기를 | 양일웅 | 2024-04-11 | 135 |
1995 | [김동윤]문제점 보안하고 장점살리자 | 김동윤 | 2024-04-09 | 20 |
1994 | [김태윤]시간 버리지말자 | 김태윤 | 2024-04-08 | 22 |
1993 | [박태현]화이팅 | 박태현 | 2024-04-05 | 12 |
1992 | [김지현]그 일 하고잇니 | 김지현 | 2024-04-04 | 12 |
1991 | [홍정수]취업을 확신하며 | 홍정수 | 2024-04-02 | 17 |
1990 | [정찬호]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내가 있기를 바래요. | 정찬호 | 2024-04-01 | 14 |
1989 | [고정민]미래의 정민이는 프로게이머가 되겠구나 | 고정민 | 2024-03-29 | 24 |
1988 | [문선우]작가데뷔해서 보자 | 문선우 | 2024-03-28 | 53 |
1987 | [하현지]조바심 내지 말고 오래오래 하장 | 하현지 | 2024-03-27 | 32 |
1986 | [오무현]실력 좀 키우자 | 오무현 | 2024-03-26 | 47 |
1985 | [김현준] 중요한건 | 김현준 | 2024-03-25 | 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