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
3d graphic 3d그래픽
게임3D그래픽디자이너 지망생 포트폴리오 인터뷰
서울게임아카데미 게임3D그래픽 과정 김장미 학생의 인터뷰입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훌륭한 3D그래픽디자이너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나의 포부!
게임3D그래픽디자이너 지망생 김장미 인터뷰&포트폴리오
반을 담당하신 선생님은 어떤 분이세요?
이희재 선생님께 수업을 받았습니다. 원화 쪽으로 배우다가 3D 그래픽으로 전향했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작업하며 막히는 부분마다 적절한 코칭으로 시원하게 해결해 주시는 선생님입니다.
포트폴리오는 어떤 컨셉으로 만들었나요?
오토바이가 최근 들어 멋지다 생각해서 도전해 봤습니다. 그냥 비 오는 날에 어두운 곳에 바퀴에 불이 들어온 그런 느낌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락스타게임 GTA5에 있는 나가사키 쇼타로라는 오토바이를 제일 좋아하는데 최대한 그 느낌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low에서 퀄리티를 크게 쏟아버린 바람에 high에서 고생 좀 했습니다. 수정해야 할 부분도 많았고 선 정리도 힘들었고 uv 하는 것도 low 퀄리티 때문에 폴리곤이 많아져 이날 이후로 low에서 퀄리티 높게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매번 캐릭터 이런 부드러운 애들로만 다루다가 하드 재질로 다루게 되니 오토바이에 뭐가 있는지도 알아야 하고 조사해야 할 것도 많아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취업에 자신이 있나요? 이제 조금씩 취업차원문이 보이나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취업이란 게 날마다 회사에서 바라는 기준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고 그만큼 더 많은 프로그램을 다뤄야 하는 싸움으로 바뀐 것 같아 모델링을 잘 뽑는다고 해도 다른 프로그램도 여러 가지 더 추가로 다뤄야 하고 최근 들어 유행도 많이 바뀌고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정해진 목표의 경로가 없다면 정말 힘들어 보입니다. 저는 아직 감을 잡진 못한 것 같습니다. 다만 모델링은 자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한마디를 해준다면?
일단 와서 한번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길로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원래 게임 원화 쪽으로 가다가 너무 점점 깊게 빠지게 되는 거 같아서 취미였던 그림에 흥미를 잃어 방황하다 3D 그래픽으로 넘어왔습니다. 그중 캐릭터를 하고 있었는데 캐릭터를 하다가 인테리어 하는 것도 좋아하고 이런저런 모델링 부품 등 많이 하다 보니 수많은 경험을 거쳐 배경 모델링으로 정착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경험을 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원래 경험하는 게 많아야 보는 눈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많은 걸 보고 겪는 걸 추천드립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면?
게임을 좋아한다. 나도 이런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 이거 궁금하다 이런 호기심을 갖게 되신다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보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재밌었습니다. 다만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버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