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물을 봐주시고 있는 프로그래밍 과정 최한일 강사

Programmer

최한일 – 프로그래밍

약력

現서울게임아카데미 강사

최한일 선생님은 게임 프로그래밍 분야의 꿈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SGA서울게임아카데미에서 게임 프로그래밍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 프로그래밍은 어려운 벽을 부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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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일 강사님의 인터뷰

게임개발 과정에서 프로그래머의 위치(중요도)를 말씀해주세요.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기획자는 영혼. 프로그래머는 움직임과 사고를 담당하는 뇌와 육체. 원화가는 외적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뇌와 육체가 비이상적으로 움직이고 사고한다면, 굉장히 이상하겠죠?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게임을 좋아하다 보니, ‘내가 만들면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아!’라는 생각으로 게임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게임 프로그래머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엇일까요?

저는 수학적 사고력과 흥미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는 분명히 0과 1만으로 내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 텐데,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인가? 알아들었다면 내가 다른 방법 혹은 다른 식으로 알려줬을 때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잘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흥미를 느끼고 잘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프로그래밍 노하우가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구글 신과 책을 가까이하고 계속 공부하는 것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뻔하지만 다른 노하우가 전혀 없습니다…

앞으로 직업으로의 게임 프로그래머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프로그래머는 계속 공부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이 나와도 공부해서 계속 배운다는 가정하에 전망은 정말 좋다고 봅니다. C++을 잘 배운다면 게임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 혹은 서버 등 배운 것을 써먹을 데가 정말 많습니다. 그래픽스도 마찬가지로 정말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습니다.

롤모델은 누구이며 이유는 무엇인가요?

롤 모델은 항상 높게 잡으라는 말을 들어서, 염치없지만 레온하르트 오일러입니다. 유명한 수학자로써 끊임없이 공부하고, 공부하다 열병이 나서 오른쪽 눈의 시력도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저도 그런 열정으로 공부하고 싶기 때문에 오일러가 롤 모델이 되었습니다.

개발자로서 슬럼프가 왔을 때에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밖에서 산책을 한다든지, 집에 가면서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하고 해결하는 편입니다.

선생님의 좌우명은 무엇인가요?

거인의 어깨 위의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 아이작 뉴턴
우리는 이미 거인들의 어깨 위의 서있습니다. 많은 수학자, 컴퓨터의 메모리 구조를 설계한 폰 노이만,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를 설계한 컴퓨터 공학자, 등등… 이제 그 거인들과 눈높이를 맞춰도 보고, 어렵겠지만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려고 거인의 어깨 위에 서보려고 노력도 해야겠죠?

게임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너무 어려워서 저도 지칠 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어려운 벽을 부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대단합니다. 같이 이런 대단함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2024-07-19T19:44:3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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