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시즈라는 게임은 타 FPS 게임과 다르게 전략, 전술적인 요인이 게임에 많이 반영되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전략을 암기하는 것이 아닌 토론 형식의 수업으로 학원생들이 각자 전략전술들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고 공사법 등을 배우면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통찰력을 같이 키울 수 있는 코칭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어느 정도의 실력을 쌓았을 때 선수들끼리의 판가름이 나는 것은 탄탄한 기본기입니다. 처음 게임ㅇ르 배울 때 안 좋은 습관과 버릇이 생겨버리면 고치기도 어렵고 혼자서 기본기를 쌓으려다 보면 많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학생들의 플레이를 리플레이를 통해 안 좋은 습관과 보완점들을 정확하게 짚어 교정을 해주고 상황에 따른 더 나은 선택지를 피드백하여 발전할 수 있게 교육을 진행합니다.

프로게이머란 직업이 공인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되어 본인이 하는 말과 행동의 많은 책임이 따르게 됩니다. 올바른 마음가짐과 언행을 위해 담당 코치가 지속적으로 학생을 관찰하여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며,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생의 고민들을 상담하고 최대한 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교습하고 있습니다.

레인보우식스시즈는 FPS 게임답게 피지컬도 중요하지만 팀게임이다 보니 팀원 간의 원활한 팀플레이가 큰 부분으로 중요시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요한데, 학원생 간 팀을 구성하여 랭크에서 수업을 진행하여 팀플레이를 정석적인 방법과 원활한 의사소통에 대한 개념 확립을 해주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단순하게 취미로 하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서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정신을 가지고 플레이하며, 매번 자신의 한계를 부딪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E-sports 산업은 현재 많은 투자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단순한 프로게이머로서의 길만이 아닌 게임 코치, 해설 위원 등 많은 길이 있어 전망이 높은 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끈기와 어떤 상황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이라고 생각됩니다.

前 Talon E-sports 플레잉 코치이신 ‘Labyrinth 선수’를 존경합니다.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뛰어난 상황 판단으로 불리한 상황을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이 있고 같은 소속팀 당시 게임적으로나 생활적으로 많은 배움을 받은 선수입니다.

저는 저의 프로게이머 기간 중 마지막 시즌인 2021 스프링 시즌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학업 문제로 인해 마지막 경기임을 알리고 후회 없는 경기를 하자고 마음다짐을 했습니다. 당시 우승후보로는 현재 샌드박스 게이밍과 담원 기아로 많은 관중들과 해설 위원도 저희가 우승할 거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팀원들 서로 끌고 밀어주며 결국 창단 최초 우승을 하게 되었고 경기가 끝나고 팀원들과 서로 안아주며 눈물을 흘린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인 거 같습니다.

은퇴 후 학업활동을 이어나가다가 학원에서 저의 경험과 실력으로 후진 양성을 하는 것이 어떠하냐고 얘기를 들어 고민을 하게 되었고, 학원생들에게 지속적인 피드백과 전략 전수 등 유망주들을 발굴해서 프로게이머로 양성하고 싶은 욕심이 들어 코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탄탄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대회와 리그 경력이 있는 전직 프로선수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코칭을 통해 기본기가 탄탄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으며, 게임뿐만이 아니라 프로그래밍반, 게임 기획 등 여러 교육과정들을 통해 다양한 배움을 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이 장점입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프로게이머를 하고 싶다는 열망과 열정을 잊지 않았으며 좋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프로게이머를 준비할 때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려움과 고난이 생길 때 나를 지탱해 주고 버틸 수 있게 해주는 것은 프로게이머를 하고 싶다는 열망에서 나오는 끈기와 인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