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 플레이 시 브리핑 및 콜 등 소통하는 법을 익히게 한다.

맵 별 디테일 및 조합에 맞는 운영법을 배우며 앞서 기른 소통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승리할 수 있는 팀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게이머란 프로 의식을 갖고 게임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란 프로 구단에 계약되어 급여를 받는 사람입니다. 둘 중 하나라도 충족하지 않는다면 그냥 취미로 게임을 하는 사람과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앞으로 프로게이머의 전망은 밝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단순 취미로 생각하기 때문에 쉽게 프로게이머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프로게이머가 되려면 게임을 일로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제 롤모델은 solo 감독님입니다. 평소 성격이 조금 유약한 편이라 solo 감독님처럼 카리스마 있는 감독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2년 전 Straight Warfare에서 서울컵에서 경기를 진행할 때 OverQuality 팀과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던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치열한 매치였던 만큼 감독이었던 제 입장에서도 손에 땀을 쥐며 지켜본 경기 중 하나였습니다.

예전에 티어가 낮았던 시절 주위 레디언트 친구들이 스크림 녹화를 도와주던 중 티어도 높은 친구들이 왜 이렇게 게임을 하지?라는 생각이 들어 처음으로 코칭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자연스럽게 코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게이머가 되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는 곳입니다. 프로게이머가 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목표를 향해 진지하게 접근하는 수강생을 보면서 저도 자극이 많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고, 제대로 하자. 그리고 ‘프로’인 만큼, 꼭 프로의식을 갖고 하다 보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