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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에게
[유지영]쉬운 길은 아니지?
등록일 2017-06-15 11:21:45 조회수 4602

처음에 여기 등록하러 왔을 때 말차나와서 군복입고 왔었다.

 

사지방에서 몇시간을 앉아서 진로탐색하고 고민했던게 여기로 결론이 났었다.

 

그것도 프로그래밍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 어렵고 험난하다. 예상하고 들어왔겠지만.

 

1년 뒤에 이 글을 볼 때는 반드시 책상에 내 이름 찍힌 게임회사 명함을 놓고 보자.

 

포기할거면 군대에서 이미 군대에서 포기했을테지만. 그러지는 않았으니 잘 버틴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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