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신지소]안녕, 너는 몇 개월 뒤의 나 일수도 있고 | |||
등록일 | 2019-06-24 18:57:30 | 조회수 | 6669 |
---|---|---|---|
안녕, 너는 몇 개월 뒤의 나 일수도 있고, 몇 년 뒤의 나 일수도 있겠지. 이 글을 너가 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써보려 해.
너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니? 너가 원하는만큼 실력은 늘었니? 지금 다니는 회사는 어때? 사람들이 잘 해줘? 일은 할만해?
지금의 나는 미래를 바라보며 한 걸음씩 걸어가고 있어 .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게 미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무조건 가지 않을 수도 있으니 너가 지금 무엇을 하는지 너무 궁금하다.
분명 너는 그동안, 지금의 나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겠지? 물론, 지금도 노력을 안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취업을 위해, 너가 목표하는 것들을 위해 더 많이 노력을 했을거야 .
너는 지금의, 미래의, 과거의 나에게 떳떳하니? 이 힘든 길을 걷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닐거라 생각했지만, 너 생각보다 더 힘들고 어렵지?
그래도 나는 나를, 너를 믿어. 수고했어 . 앞으로도 힘들거지만, 지금까지 잘 해오고 있어 .
나에겐 미래, 너에겐 현재에서 만나자. 그 만남이 오래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1806 | [박찬민]포기하지 말기를 | 박찬민 | 2022-11-14 | 2632 |
1805 | [나문수]어떤 미래일지라도 | 나문수 | 2022-11-08 | 2667 |
1804 | [김재혁]즐겨 | 김재혁 | 2022-11-07 | 2681 |
1803 | [강서연] 지금보다는 그래도 성장할수 있지않을까? | 강서연 | 2022-11-04 | 2375 |
1802 | [정석영] 프로기획자의 마인드 | 정석영 | 2022-11-03 | 2759 |
1801 | [양영덕] 미래엔 어떤 게임이 나와서 즐기고 있을까... | 양영덕 | 2022-11-02 | 2631 |
1800 | [김민국] 아직도 그림을 그리고 있길 바라며. | 김민국 | 2022-10-31 | 2635 |
1799 | [박근한] 아직 배우고 있을 미래의 나에게 | 박근한 | 2022-10-28 | 2724 |
1798 | [최진우]지금이나 먼 미래나 | 최진우 | 2022-10-27 | 2169 |
1797 | [임현준] 가장 뛰어난 원화가가 되있는 나를 상상하며 | 임현준 | 2022-10-25 | 2359 |
1796 | [김동영] 잘지내고 있니? 부럽다 | 김동영 | 2022-10-21 | 2503 |
1795 | [박정우] 뭐하면서 살고있니 | 박정우 | 2022-10-20 | 2485 |
1794 | [이서하] 미래의 나 안녕 | 이서하 | 2022-10-19 | 3307 |
1793 | [박기웅] 넌 지금 뭘 하고있니? | 박기웅 | 2022-10-17 | 2617 |
1792 | [조정현]너가 어떻게 성장했는진 모르겠지만 | 조정현 | 2022-10-13 | 2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