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료문의하기 상담신청하기 무료진로상담신청 네이버로 예약하기 카카오톡 문의하기
  • 커뮤니티
  • |
  • 미래의 나에게

미래의 나에게
[조유빈] 타블렛 펜을 잡고있을 나에게.
등록일 2019-09-17 17:39:03 조회수 4724

내 기억력이 허락하는 한에서 이 글이 기억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적어볼게.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을 시기의 나는 국비 수업 시작하고 1개월 쯤 됐어.

네가 이 글을 봤다면 뭐 10년인지 20년인지 아니면 의외로 1년? 그정도 일수도 있겠다만은.

어때.

지금도 그림 그리는게 행복해?

지금의 나야 물론 행복한데 시간이 지난 내가 아직도 행복할지는 나 자신도 모르겠네.

실력은 당연히 일취월장했을거고 그렇지?

아니라고? 아니면 안돼. 꼭 실력 늘려놔.

우리 꿈 안 잊었지?

우리가 만든 세계를. 

이야기를. 

캐릭터들을.

우리 자신이 만족스러운 실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게 궁극적인 꿈이잖아?

물론 돈 많이벌어서 가족들이랑 잘 살사는것도 중요하지.

그러기 위해선 중요한건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염증을 느끼면 안돼.

질려서도 안되고 싫어해서도 안돼.

귀찮아하는건 의외로 될지도?

하면 할수있잖아. 자기 자신인데 그것정도는 알아.

만약이라도 네가 그림이 싫어져서 마음이 답답해도 이 글을 보고나서는 다시 그림에 애정을 가져줬으면 하는게 내 바람이야.

그럼 금방 쫓아갈게.

자신감있게 그려야된다!!

 

나중에 보면 부끄럽겠네 이거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902[최동진]기획자가 된 나에게최동진2023-07-28 681
1901[이성진]믿는다. 미래의 나이성진2023-07-27 616
1900[김동준] 도전을 즐겨보자.김동준2023-07-25 700
1899[박정훈] 현재 나는 박정훈2023-07-20 752
1898[정영균] 아직 걷고 있을 나에게정영균2023-07-19 730
1897[이승연]취업은 했니?이승연2023-07-18 769
1896[김진영]애매한 곳에서 놀고 있지 말고 김진영2023-07-14 822
1895[김환일]오늘처럼만 하자... 김환일2023-07-13 669
1894[김윤우]잘하고 있지 윤우야?김윤우2023-07-07 739
1893[강지민]어디까지 성장했니?강지민2023-07-06 861
1892[박상경]성공했니?박상경2023-07-03 919
1891[박경만]야좀더열심히해라박경만2023-06-27 836
1890[하종욱]1년뒤 나에게하종욱2023-06-26 773
1889[김태영]다른 사람들에 비해 뒤쳐져 있다 지만김태영2023-06-21 765
1888[정재백]미래의 나야정재백2023-06-15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