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료문의하기 상담신청하기 무료진로상담신청 네이버로 예약하기 카카오톡 문의하기
  • 커뮤니티
  • |
  • 미래의 나에게

미래의 나에게
[엄윤정]안녕 잘 지내?
등록일 2018-04-24 10:40:49 조회수 3354

안녕 잘 지내? 지금의 나는 잘 지내진 못 해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다 거짓인것 같더라

만약 정말 시간이 약이라면 그건 그냥 진통제라는 이름의 내성일 뿐 일거야.

꽤 오래 그림을 그렸는데 요즈음이 제일 몸이 안 좋다

컨디션도 별로고 손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안 아픈 구석이 없네 이러다 죽는 거 아닐까?

더 오랜 시간이 지난 너의 몸이 어떨진 모르겠다 부디 더 나빠지진 않았으면 좋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

어떤 길이라도 좋아 너가 취업을 했던 외주를 받던 너는 최선을 선택했을 테니까

후회할 길을 걸어도 돼 이 세상 그 누가 후회하지 않는 길만 선택해 걸었겠니

좌절하고 주저 앉아도 돼 누구나 그럴테니까

어떻게 항상 100 전부의 속도로 이 세상을 살아 쉬고 싶으면 쉬어도 돼 길은 뛰는게 전부가 아냐

산책도 하고 달리기도 해 보고 하는 거지

 

잘 지내

잘 지냈으면 좋겠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887[한상민]지금은 어디쯤이니한상민2023-06-14 941
1886[장예원]유명한 게이머가 되도록 장예원2023-06-12 1188
1885[전지은] 성공했을거라 믿어전지은2023-06-09 769
1884[박세혁] 지금의 노력과 과거의 노력에 박세혁2023-06-08 805
1883[박경현] 창작에 고통받고있을 나에게박경현2023-06-07 792
1882[노승환] 믿을만한 게임 기획자노승환2023-06-05 912
1881[윤주환]미래의 프로게이머윤주환2023-05-26 1234
1880[김동건]아직도 그림 그리고 있니?김동건2023-05-25 872
1879[김정화]취업해서 웃고있을 나에게김정화2023-05-24 822
1878[손지연]이직은 성공했나손지연2023-05-18 974
1877[최은우]미래 열심히 게임하고있을 나에게최은우2023-05-16 1041
1876[이지희]굉장히 기분이 미묘하네이지희2023-05-15 1172
1875[김민준]미래의 슬럼프를 격고 있는 나에게김민준2023-05-11 1043
1874[김필모]내 꿈김필모2023-05-10 1144
1873[백주성]내가 나한테 이야기 하는게 백주성2023-05-09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