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을 하는 사람은 반 이상을 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노력하고 있다는 걸 그 점을 알고 플레이어보다 더 죽기 살기로 노력해야 합니다. 판수도 늘리고 컨트롤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노력하면서 플레이하도록 학생 스스로 생각과 노력을 하게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챔피언들의 특성 스킬은 강하고 약한 타이밍을 플레이해보면서 경험을 많이 해봐야 상대방을 만나 그 약점을 파악해서 게임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해 봤던 좋은 기술들과 팁으로 게임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줄 것입니다.

5 대 5인 게임인 만큼 상대방의 주요 스킬들을 미리 파악하며 어떻게 받아칠지 좋은 판단과 위치 선정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입니다.

모두들 승리하기 위한 게임을 합니다. 한 판 한 판 집중하면서 플레이를 하게 해 게임을 승리하게 이끌어줍니다. 추가적으로 상대 팀의 실수를 캐치해 더 쉽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게임에 실력을 쌓고 다른 최상급 실력의 선수들과 겨루면서 성장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생겼을 때는 인식이 좋지 않아 성공하기 힘든 분야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E스포츠라는 새로운 문화가 많이 생기면서 좋은 인식이 많이 생겨나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E스포츠 산업은 지금보다 더 좋은 직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임은 취미가 아닌 스포츠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게임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최고를 목표로 하면 좋은 전망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집중력과 판단력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게임을 할 때 집중력을 높여 판단력이 흩트려지지 않도록 잡아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롤 모델은 현 담원 ghost 선수입니다. 프로선수 생활을 길게 하면서 성적이 좋지 않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과 실력을 믿으며 연습을 해 왔지만 지금은 롤드컵 1등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로 랭크에서 페이커 선수를 상대로 만나서 진 기억이 있습니다. 페이커 선수는 게임 도중 채팅을 안 치는 유명한 선수이지만 페이커 선수가 나르 5인 궁을 쓰고 전체 채팅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친구들에게도 게임 피드백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실력이 늘어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희열을 느껴 학생들에게도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코치를 맡게 되었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코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들과 부족한 코칭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는 학생들이 있어서 게임 코치인 저 또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능력 있는 코치님들과 학생들이 서로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학생들 입장에서는 하기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목표고 꿈이면 죽기 살기로 플레이하면서 실력을 향상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만족하기보단 항상 부족하고 지는 게임이어도 배우는 판이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