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분야 프로게이머를 지망하고 있는 16살 오준일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이고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페이커입니다.

이유는 뛰어난 게임 실력을 갖추고 있고 경기 중에도 항상 침착한 자세를 유지하며 뛰어난 리더십, 그리고 페이커의 인게임 센스와 프로의 마인드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은 이유는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을 하는 것이 즐겁고, 게임 실력을 최고로 발휘하며, 경쟁 환경에서 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정글을 하면서 여러 가지 궁금한 점과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그 궁금증과 어려운 점을 풀 수 있고 저 자신의 부족한 부분, 그리고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정글은 “마스터 이”라는 챔피언만 해왔고 또 그 챔피언으로 다이아를 달고 이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마스터 이” 챔피언을 안 쓰고 솔랭을 하니 플래티넘에서 놀고 있는 저 자신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챔프 폭을 넓히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여 에메랄드에 올라왔는데 승급할 때 기분은 제가 마스터 이로 다이아를 달았을 때처럼 벅찬 감정을 느꼈었습니다.

실패한다고 무너지지 말고 실패에서 배우며 피드백 받은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프로게이머라는 꿈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이 질문을 계속 만들어가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고 또 게임 하는 사람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학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