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반의 담당 선생님은 박문수 선생님이십니다. 선생님은 항상 열정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업 내용이 복잡하거나 어려운 경우에도 쉽게 설명해 주시고, 이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자료를 제공해 주셔서 학생들이 각자의 페이스에 맞춰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또한, 개별적인 피드백을 통해 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주시며, 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셨습니다. 이런 선생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수업을 듣는 동안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기분을 느끼며, 심도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제 포트폴리오는 TPS(Third Person Shooter) 액션 장르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크 소울’과 같은 도전적인 액션 게임을 만들 계획이었지만, ‘원신’에서 구현된 캐릭터 변경 및 스킬 시스템을 접하게 되면서 제 아이디어가 변화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와 그에 맞는 스킬 조합을 통해 플레이어가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요소들을 결합하여 더 흥미롭고 몰입감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플레이어가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를 선택하고 조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포트폴리오 작업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캐릭터를 변경할 때 스킬의 소유권을 함께 변경해야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 더 빠르게 진행했다면 여러 기능을 추가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제작 기간 중 여러 기술적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되었고, 이러한 과정이 저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작용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밤새워 작업한 기억도 많고, 때때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 점은 긍정적인 경험이었습니다.

현재 완성된 포트폴리오에 대해 아쉬움이 많습니다. 본래 계획했던 요소들을 기간 내에 모두 구현하기에는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그러다 보니 아쉽게도 일부 기능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쉬움이 제게는 동기부여가 되어,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여 다음 번에는 계획한 모든 것을 구현해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포트폴리오가 제 실력을 더욱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갈 생각입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지속적인 학습과 연습을 통해 제 한계를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을 이 학원에서 처음으로 배웠습니다. 비전공자인 저도 열심히 노력하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힘든 순간도 많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일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런 과정이 성장의 일부라는 점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꾸준히 학습하고 도전하는 자세를 유지한다면, 여러분도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길을 함께 걸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힘을 주고 싶습니다. 어려운 순간이 와도 포기하지 말고, 서로 응원하며 나아갑시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