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프로게이머를 지망하고 있는 서울 사는 15살 엄우진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발로란트고 제일 좋아하는 프로게이머 선수는 텐즈 선수입니다. 이유는 처음에 대회 뛰는 것을 봤을 때 굉장히 멋있다고 느꼈고 그때 당시 발로란트 최고의 선수였기 때문에 좋아했었는데 현재 포지션이 바뀌었음에도 다시 한번 우승을 재연 하는 것을 보고 좋아하는 것을 넘어 존경하는 것 같습니다.

팀과 같이 게임 하면서 연습하는 것과 게임을 같이 이겼을 때의 행복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공부를 잘 하지 못해서도 약간 있습니다.

일단 코치님이 굉장히 잘하셔서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확인해 주시는 점이 좋고 코치님이 편하게 분위기 풀어주셔서 좋은 것 같습니다.

코치님과 처음 친해졌을 때인 것 같습니다. 처음 다니기 시작했을 때의 코치님과 다른 시우 코치님이랑 수업을 하게 되어서 처음에 떨리고 어색했는데 시우 코치님께서 친근하게 다가와 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처음 같이 듀오도 하고 했을 때가 가장 행복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프로게이머라는 것이 참 되기 힘들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만 그만큼 매력이 있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팀원과 소통하고 팀과 같이 게임을 이겼을 때의 그 행복함이 이 직업에 대한 매력인 것 같고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은 재능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에게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저의 인생에 있어 큰 변환점인 것 같습니다. 프로게이머를 하고 싶다는 의욕만 있었지 진심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학원을 다니면서 프로게이머를 진심으로 원하고 코치님과 부원장님의 조언으로 더욱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꿈을 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