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며 달려오긴 했는데 막상 이루어지니 얼떨떨한 기분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저의 웹툰을 보고 웃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원하는 플랫폼이 원하는 방향의 작품을 준비하였고, 웹툰으로써 연재 가능성이 높은 방향이라고 생각되는 장르, 스타일을 준비해봤습니다.

인체, 작화, 스토리, 연출, 웹툰 전반의 기본에 충실하며, 제가 지원하는 플랫폼의 장르에 맞게 작품을 준비하였습니다. 제가 내세울 수 있는 부분들에는 더욱 힘을 들여 작업에 임했습니다.

김태윤 선생님께서 각자 개인 레벨에 맞는 맞춤교육을 해주셨는데, 그 부분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일대일로 피드백을 받으니까 더 꼼꼼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세계관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겨준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계획이 없지만 차차 생각해 보면서 제가 그린 웹툰처럼 제 미래를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일이든 그렇겠지만 웹툰 작가의 길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체계적으로 잘 갖춰진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후배분들도 웹툰 작가로의 꿈을 갖고 이루고자 한다면 좋은 선생님들의 도움도 받아 가며 준비해 보세요. 할 수 있습니다. 꼭 좋은 성과 있길 바랍니다! 파이팅!!

혼자서 준비하는 것만으론 힘들 때가 있었는데 서울게임아카데미에서 배우고 준비하면서 많이 안정되고 성과도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도움을 주신 선생님과 학원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