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선생님 6시 수업을 듣고있는 학생입니다
늦은 나이에 특히나 비전공자로써 이쪽으로 넘어오는 결정이 쉬웠던 것은 아닙니다
괜히 회사에서 그냥마냥 사는거보다 뭔가 만들고 창의적인 일을 하고싶어서
더 후회하기전에 이쪽으로 넘어왔는데 당연히 적응도 안되고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것 투성이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도 제 나이때 이쪽으로 넘어온 비전공자 출신이셔서 그런지
그때마다 상담도 잘해주고 특히 새벽에도 힘든 것 있음 잘 들어주십니다
처음에 잘 모르겠는데도 그냥 하면 된다며 잘 따라오라고 하셨는데
확실히 시간 지나니까 뭐가 뭔지 알게되는 나를 보면서
선생님 잘 만났다 생각이 듭니다
수업도 재밌게 하시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혹시 수강하시게 되는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무조건 선생님을 믿고 따라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