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10시가 기다려진다.
'오늘은 어떤 내용을 배울까?' 라는 생각에 기대를 하며 학원에 도착한다.
9개월이라는 시간을 여는 이번 첫달은
이론부터 시작해서 게임시장 동향 그리고 게임디자이너로써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나 할까
재미있다.
내가 배우고싶었던 분야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재미있다는게 중요한것같다.
초,중,고,대학교 15년이 넘는 교육과정중에 지금 배웠던 한달만큼
재미있게 배운적이 있을까?
게임디자이너로서의 나를 알아가고 내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나는 즐겁기만하다.
김인권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 남은 2개월의 과정도
즐겁고 재미있게 배웠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