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모든것은 언제나 시작일 뿐이죠 지금한 이 모든 작업물들과 학생들의 땀과 열정과 고뇌의 나나들그리고 선생님의 노력또한 시작일뿐입니다.선생님이 학생들을 가르치신지 10년이 지났어도항상 시작이라는것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선생님은 선생님으로서 존재 하는것이 아니라 이학원에 머무른 수많은 젊은 디자이너의 꿈을 꾸게해준 사람으로서 존재하였으며 앞으로도 존재할것입니다.모든 디자이너가 다 고민하듯이 저도 저의 디자인의 부족함에 대해 고민하고 또 느낍니다.그렇기 때문에 목이 마르고 선생님께서는 그 목마름을 조금은 덜어준 고마운 은인이기도 합니다.언젠가 대한민국 디자인계의 정점에 섰을때 선생님을 기억하고 제가 존경하는 다른 은인분들도꼭 기억할것입니다. 2달여 동안 이 학원에서 배웠던 많은 디자인공부들은 훗날을 위한 초석이 될것입니다.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또 꿈을 이룬 그날 그때 선생님이랑 정상에서 악수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정상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