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을 시작으로 2D를 끝내고 3D로 접어든 5개월차 학생입니다
처음엔 게임프로그래밍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조형덕 선생님께 처음부터 지금까지 쭉 배우면서 프로그래밍 이란게 어떤건지 알게 되었습니다.
1개월 동안 배웠던 C/C++때는 이전에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이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있어서 비교적 잘 따라 갔던것 같고 포트폴리오도 제법 잘 만들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C/C++이 끝난뒤 1개월정도의 휴식기간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API에서부터 본격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침 일찍일어나 잠도 많이 줄이게 되어 피곤함을 안고 공부를 하게 됐으며 지금까지 배운 내용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내용들 이었습니다. 때문에 힘들긴 했지만 선생님과 학원생 분들의 많은 도움 덕분에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2D가 끝나고 현재 다이렉트3D로 3D게임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습니다. 2D때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수학, 함수, 기능들로 인해서 머리가 터질듯 하지만 제가 원하는 캐릭터나 건물등이 화면에 띄워질 때마다 오는 만족감으로 잘 버텨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조형덕 선생님께만 배워왔는데 재밌기도 하고 수업도 저랑 잘 맞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같이 수업을 듣고있는분들도 다들 좋으신 분들이시고 서로 사이도 좋아 수업 분위기도 매우 좋아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다같이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만들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