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딱히 그럴듯한 꿈은 없이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하고싶은 일이 없다보니 대학교 수업은 지루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인터넷을 하다가 광고를 보게 되었고,
인생을 의미없이 보낼 바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라고 생각해 신청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게임을 좋아하던 저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많은 게임을 접했고
게임의 원리까지 알고 싶게 되었습니다.
게임의 일러스트, 음악, 기획 등등 모든 부분을 좋아했지만
우선 없으면 안되는 프로그래밍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것들만 배우게 되니 자연스럽게 흥미도 생기고 미래가 밝아지는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이 길을 선택하게 되면서 게임 하나를 완전히 혼자 만들어보고 싶다는 꿈도 생겼습니다.
삶의 길을 찾아준 학원에게 감사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