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순서가 엇갈린 탓에 게임 전공 대학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이 곳에 찾았지만,
그래도 그 덕에 처음부터 다시 배우듯 제가 바쁘게 입시를 준비하던 시절에 미처 배우지 못한 부분부터 배웠는데 잊어버린 부분까지 세세하게, 차례차례 배울 수 있는 장소와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기획 실무와 기획 문서의 단계에서 진행할 때 필요한 발상법, 작성 능력을 위주로 가르쳐주시는 강사님 밑에서 배울 때마다 제가 익숙치 않은 부분에서 배우게 되는 것이 많아 매 강의 시간을 유익한 시간으로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