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게임을 좋아했고 만화를 좋아해서 뭔가 이쁜 캐릭터를 스케치하는 것을 보거나 관련된 굿즈를 사는 것을 좋아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림을 그리는 것은 예체능 계열이라고 생각했고 그 쪽 분야는 정말 어릴 때부터 오랫동안 준비하지 않으면 나중에 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그냥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빨리 취업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이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될 수 있는한 취업이 안정적이라고 들었던 기계공학과 쪽을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대학교를 기계자동화과를 졸업해서 그쪽 관련해서 취업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하고 싶은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마음먹고 이 학원에 오게되었습니다. 이런 결정을 하기 전까지 정말 내가 이제와서 새로운 출발을 해도 될까하는 생각이 계속 의문이 들고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재밌게 하면서 조금씩 실력이 올라가는 자신을 보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