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review

제목[이진우] 프로그래밍 수강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2020-08-14 14:00

프로그래밍반 국비수업을 수강 중인 학생입니다.

세상에 쉽게 돈 버는 일이 얼마 있겠냐만은, 게임개발이란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도전하는 분야라 그런지 프로그래밍을 한다는데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될 정도로,

취미와 재능이 없으면 붙어있기 힘든게 이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자공학과를 전공한 게임 프로그래밍 비전공자인데,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수강을 하게 됐습니다.

수강하는 동안 취업준비를 위해 포트폴리오(개인, 팀게임만들기)도 여럿 준비하고, 일반수업, 국비수업 합쳐 7 개월 째, 이제는 Directx11 포트폴리오 준비기간 시작 직전이라 게임개발에 조금 익숙해져 간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코딩에 문외한이신분들은 처음에 힘드실 수 있는데, 그걸 버티고 매일 복습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그리고 기왕 학원 다니는거, 최대한 질문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집가서 복습하고, 안되는거 있으면 디버깅하면서 찾아보고, 어디가 원인일지 대충 추려보고 질문할거 정리해서

다음날에 질문하고 다시 시도해보고.

어려운 길인거 알고 시작했으면, 열심히 해서 끝을 봅시다.

다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