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를 하며 대학교 1학년때 배웠던 3d 그래픽을 까먹게 되어서 앞으로의 복학이 걱정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생판 처음 접해보는 프로그램들이다보니 더더욱 그랬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고민을 하면서 계획을 세우던중에 3d 그래픽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찾다 sga를 알게되었고 동기와 그리고 sga를 미리 다녔던 전역한 선임과도 얘기하다 다니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개월이 지났고 1학년 때 잊고있었던 것들이 복기되고 앞으로의 일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깊게 배우고 복학한것과 모른채로 복학하는것은 큰 차이가 있기에 매우 만족하고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