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학원에서 가르쳐 주시던 강사님께서는
감각적으로 그림을 그리셔서 제게 설명해주는 부분이 많이 와닿지 않아서
그림을 배우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는데,
진형엽쌤은 학생들 그림 스타일에 맞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그 부분이 보기 좋았습니다 :)
4시간이 짧게 느껴졌고 600시간이라는 긴 수강 시간이 끝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이렇게 저희 수업이 끝난 후에도 진형엽쌤은 에프터 서비스라며
선생님을 잘 써먹으라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내가 알고 있던 부분은 되돌아보고
많은 것을 또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