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등록하기 전에는게임 기획&제작이 무엇인지 몰라서 이것저것 건드리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학원에 등록 후 게임이 어떤 과정으로 제작이되는지 알게되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역량에 대해 알고 배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상상만 하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문서화 해보고
아이디어에서 특징을 잡고 제안서를 작성하고
게임이 어떻게 구성되있는지 기획서를 작성하는 지금까지
막연했던 것들이 제대로 자리잡혀간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서 작성과 피드백의 반복으로 더 완성되가는 문서들을 보면 기획자로 다가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지만,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에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