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 때 부터 그림 그리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미술이 아니면 안되는 사람이었고, 오직 그림만을 바라보고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대까지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사회에 나오게 되니 그림만 그리고 살기에는 현실이 녹록치 않았습니다. 내가 스스로 자립하기 위해서는 경제활동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림을 그리는 것 뿐이었고, 그림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던중 떠오른 것이 바로 게임원화가였습니다 캐릭터를 그리는 것,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일이 저에게는 정말 좋아하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친구의 소개로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 캠퍼스를 알게 되었고, 처음 선생님과 상담한날 저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안도감이 생겼습니다. 지금 국비반을 다닌지 2개월차 입니다. 하루하루 늘어가는 게임에 대한 지식과 정보, 그림 그리는 실력이 늘어갈때마다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샘솟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불안함도 사라졌습니다.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