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이 학원에 왔을 때, 새로 시작하는 분야에 무서웠다.
요즘 하도 원조, 1등 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교육기관이 많다보니 이곳도 크게 다르진 않을까 걱정되었다.
하지만, '국가에서 인증한 1등'은 달랐다.
내 인생을 변화시켰고 나의 마음가짐을 변화시켰다. 바로 기획자의 자세로.
기초반을 거쳐 심화반 수업을 듣기까지 게임 기획에 관련해 불만족 스러운 상황은 단 하나도 없었다.
오히려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에 대한 열정이 더 커졌다.
자신을 1등이라 칭하는 자들은 대게 두 부류다.
1등이 아닌 것을 포장하거나, 아니면 진짜 1등이거나.
SGA는 후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