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로가 되기 위한 성장통을 겪고 있습니다..

자신의 재능에 대한 불신, 미래의 불투명성. 이러한 보이지 않는 장벽에 막혀있습니다.

강력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지만 이윽고 저는 이것이 좋은 기우라고 받아 드렸습니다.

이런 감정을 이제야 느꼈다는 것은

저는 여태까지 웹툰을 그림과 작문을, 그리고 이 업계 전체를 우습게 보고 있었단 반증인 것 같습니다.

허세와 자만은 작가가 되기 위한 첫 단계입니다. 그것을 자각하고 자신의 약점과 마주한 다음.

꾸준한 숙달로 극복한 다음에야 프로가 될 준비가 되는 것이겠지요.

저는 이 다음 단계로의 탈피를 앞당겨준 방아쇠가 sga와 강사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본래 타지 사람이라 서울 생활이 심적으로 고생이 많은데 강사님 만나는 낙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수강생 분들도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