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대한 열정하나만으로 C언어의 C도 모르던 제가 상경해서 무작정 들어와 학원을 다닌지 벌써 1년이 다되가네요

처음엔 뭐가 뭔지도 모르고 주변 동기생들한테 이게 뭐야 라는 말이 습관이되도록 물어봤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게임을 만들수있는 한명의 게임 개발자가 되었네요

직업군인으로 5년을 지내면서 전역하면 뭘할지에 대한 끝없는 고민을 하다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것을 하자 라는

결론을 내려 프로그래밍 과정을 신청해서 벌써 졸업을 앞에 두고있습니다.

앞으로 이제 취업만이 남았지만 그래도 지난 1년 보람차게 보낸거 같아요.

숙제에 치여 퀭한눈으로 학원을 왔다갔다 했어도 그래도 혼자서 게임을 만들수있다는 매력이 그리고 열정이

지금까지의 저를 있게 해주었고

넌 할수있다 며 의지를 북돋아주시고 잘 짜여진 커리큘럼으로 절 가르켜 주신 선생님들 때문에

지금의 저를 만들수 있었던거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른다고 미리 포기하지마세요.

하고싶으면 하면 됩니다. 인생 두번사는거 아니잖아요?

도전하세요 그럼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