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수업은 2D 프로그래밍 과정보다 이해하기 힘들고 헤처나가기가 막막하게 느껴졌습니다. 많은 수학적 내용과 기하하적인 이해도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2D 프로그래밍 수업때 얻은 자신감이 많이 떨어 졌지만, 박철진 교수님이 힘을 내주는 몇몇 경험담과 화이팅있는 얘기들을 해주면서 다시 자신감을 붙여주시곤 했습니다.
3D 수업의 내용은 어렵지 않다고 말씀드릴 수가없습니다. 하지만 저희 박철진 선생님이 기초 개념부터 단계별로잘 알려주십니다. 처음에는 왜 이런내용을 배워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후에는 선생님의 내용이 단계별로 의미가 다 있다는 것을 차차 알아가고 있습니다. 당일 과제를 못한다 하더라도 수업진도를 나가지않고 다시 그 과제에 보충설명을 해주시고생각하고 풀어나갈 수 있게 해주시는게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이해력이 낮은 저에게 이런시간은 정말 소중하니까요....
과제를 매일 못해서 자신감을 가끔잃기도 하지만, 쓰러짐을 반복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제 자신이 많이 발전될거라 믿고 포기하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