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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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유병주] 불꽃같은 강의와 꿈이 있는 서울게임아카데미2017-01-13 15:09

현재 작성자는 SGA 게임기획 기초6개월 수료한 뒤, 지금은 국비지원(심화) 1개월차 들어가 열공중인 미래의 기획자입니다.

저는 게임은 좋아했지만 제가 이쪽으로 직업을 선택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학교 다닐면서 틈날때마다 게임은 했지만 제 전공은 상경계열이라 게임업계와 인연은 없을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대학교 졸업 후,이것 저것인턴경험을 쌓으며 제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할 시기였습니다.
하지만저와는 잘 맞지 않는 직업군들이라 과감히 하던 일들을 포기하였습니다.
그 후, 취준생이라는 무의미한 시간은 흘러가고,

도대체 난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가라는 막연한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을 도출해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20년 이상지겹게 해도 아직도 관심있는 단 하나! 그건 바로 게임이였습니다.
바로 게임업계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찾아봤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포트폴리오라는 말을 듣고 인터넷에서 학원을 찾아보았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게임업계 내의 어떤 직업이 나에게 맞는가라는 설문조사를 마친 뒤 나온 결과는

노력과 끈기의 산물 그리고 야근의 지배자라는 타이틀을 가진기획자였습니다.
그 결과를 보고 정말 단순하게 기획자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에 일단 전화 문의를 하였습니다.

솔직히 제겐 너무 급박했습니다.

이번이 내 인생 마지막 직업이다 라는 생각으로 친절한 전화상담 후일정조율 후,
동대문역 근처에 있는 SGA서울게임아카데미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현업에서 활약하셨던 선생님들과 직접 입학상담해보고

막연했던 '게임기획'에 대해 점차 개념이 정립되었습니다.
'교통편도 편하고, 선생님들도 잘 가르칠 것 같아'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6개월 뒤 국비지원 들어가면 수강료 걱정없이 다닐 수 있어서,

더 이상의 정보검색은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바로 등록하였습니다.
개강 후, 6개월동안 게임계에 맨땅에 헤딩하며,

엄격한 가르침과 수 많은 시행착오와 실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나만의 게임 기획서들.

10, 30장, 100장 이상의 문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처음이라 겁부터 나시나요? 게임에 대해 모르셔도 됩니다.

일단 개강 후뛰어난선생님들의 불꽃같은 강의를듣고,

같은 꿈을 가진 학우들과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며 자신의 게임을 만들어 나가면

여러분도 현업에서 활동하는 기획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여러분들이 하는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할 수 있으신가요?

그 해답은 SGA서울게임아카데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