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장현우] 제발 잘하고 있어줘2022-04-05 15:47

그 때 좀 할걸 이라고 생각하고 있니? 아니면 열심히 했네 라고 생각하니?

후자였으면 좋겠다. 전자는 너무 오래 생각했잖아ㅎ

기획은 좀 해봤을까? 만들고 싶은 게임이 있어서 시작한건데 혹시 잊어버리진 않았겠지

영타 연습할 때 생각나? 처음엔 50타도 안나왔는데 일주일이 지나니100타가 넘었던걸

이 때 어렵다는건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을 안한거라고 생각한건 아직 그대로겠지

혹시 생각했던 것들을 아직도 실천하고 있지 않다면 다시 하나씩 해보자.

실천하고 있다면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좋은 결과가 있을꺼야.

화이팅하고, "잘하고 있다"라고 생각하면 그럴 기분이 아니였어도 아마 조금은 좋아질지도 몰라.

제발 잘하고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