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ㅋㅋ 안녕 미래의 단비야 너는 지금 뭐하고 있어?

너가 이루었던 계획대로 취업을 했는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네.

지금의 나는 아직 너가 미워하던 그 모습이야. 너는 변했어?

그림 실력은 더 나아졌는지 학원은 잘 나가서 선생님 말씀은 잘 들었는지, 또 엄마는 잘 도와줬는지 모르겠네.

그래도 너는 끈기가 부족한 게으름뱅이더라도 생각은 있으니까 무엇 하나라도 잘 했을거야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아보자 계획 했던 일 하나쯤은 이뤄볼때 됐잖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