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김은주]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면 해보고 후회 하지뭐...2020-02-10 12:59

오늘도 아침.점심 안 먹고 시골에서 얼마없는 전철타고 수업시간보다 이르게 와서 기다리다 수업듣고 있는데 언젠가 이 글을 읽고 있을 나는 밥은 먹고 다니는지 궁금하다.

진도를 못따라가서 요즘 시작한걸 후회하고 있기도한데 정말로 안해다면 그때는 안 후회할까?

밥먹고 전철안타고 하는 시간을 안 아까워 할까??

안하고 후회하면서 있는 것 보다는 차라리 열심히 해보고나 나서 후회하는게 더 나을꺼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