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박태용] 취직 했니??2019-01-07 12:32

미래의 나야

지금의 난 아직까지도 뭐가 뭔지 이 길이 맞는건지 모르겠어

잘하는것도 스팩도 없어서 공장에서 여름이면 땀 뻘뻘 흘리면서 겨울이면 추위에 덜덜 떨면서 일하다가

어떻게든 회사에 취업해서 사람답게 살아 보겠다고 학원에 무작정 뛰어든 넌 잘 지금은 취업해서 사람답게 잘 살고 있니?

지금의 내가 한 선택이, 내가 하고있는 일이 후회없는 선택이였으면 좋겠어

부디 미래의 나는 취업해서 잘 살고있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