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 얼마나 먼 미래일 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 네가 이 글을 읽고 있다면 그 때는 내게 말해 주지 않겠니?
그로부터 얼마나 긴 세월이 흘렀고, 나는 얼마나 성장 할 수 있었을까.
나는 이루고 싶었던 꿈들을 이뤘을까? 미래의 나는 행복할까?
나는 알 수 없지만, 너는 알고 있겠지.
아주 조금은 먼, 그러나 가까운 미래의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