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안상봉] 아직도 내가 뭘 하고 있는건지, 잘하고 있는건지2017-10-10 09:23

아직도 내가 뭘 하고 있는건지, 잘하고 있는건지

굉장히 혼란스러워. 친구들 하나 둘 취직하고 있는 마당에 나 혼자 게임개발 해보겠다고

뛰쳐나와서 공부 하고 있는걸 보면 나만 뒤쳐져 있는거 아닌지,, 나한테 미래가 있긴 한건지

기대보단 불안한 마음이 앞서고 있겠지.

그래도 기왕 시작하기로 결정한거 1년후의 나는 지금보다 좀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다.

나중에 꿈꾸던 일 한번도 못해봤다고 미련 갖고 사느니 게임개발자를 꿈꿨던 어렸을적 꿈에 도전이라도 한번 해보자.

이게 내 초심이니, 나중에 힘든일 있을 때 읽어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