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정민규] ?취직은 했니2017-08-31 08:17

?취직은 했니 지금쯤 내가 원하던 곳에 있겠지?

하고 싶었던 일을 찾아가는 게 지금도 글을 쓰면서 어렵다는 게 느껴져.

지금의 나는 당장 때려치우고 나가고 싶었는데 눈 딱 감고 1년이 지나고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건 잘 참고 1년을 버텼단거겠지.지금 너구리 하나 못만드던 시절의 나를 지금의 나는 이 글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지금이나 나중에나 힘든 건 매한가지겠지만 서로 목표를 향해 열심히 해서 결과가 좋았으면 해

꼭 취직을 안 하고 1인 개발자도 될 수 있겠지만 이왕이면 일본에 가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