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강도현]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비상하고 있을거야2023-09-19 10:28

안녕 나는 현재의 나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 쪽의 너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냐?

만족하며 일을 하고 있냐?

창작의 즐거움에 빠지고 있냐?

지금의 나에게 알려주면 안 되겠냐?

나는 영상도 3D도 잘하는 멀티가 되고 싶은데 지금 회사다니면서 자기계발 하기엔 비중을 크게 둘 수가 없어.

1년만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그러질 못하네.

어떠냐 거긴 괜찮아?

눈 감으면 딱 너가 원하는 그림이 그려지고 빠르게 너만의 세상을 펼칠 수 있는 그러한 나로 되어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