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야. 지금 뭐하냐?
회사를 다니냐? 프리랜서 일을 하냐? 일단 확실한 건 뭔가를 하고 있겠지?
내가 아무리 비전공자라 다른 사람들보다 떨어지지만 분명 열심히 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지?
그럴 거라 믿을게. 아니, 믿을 수 밖에 없지. 나는 내가 제일 잘 아니까.
내가 아무리 떨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또 노력하면서 뭔가를 하고 있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