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조윤영] 이렇게 글을 쓴 건 오랜만이야2017-07-11 10:11

이렇게 글을 쓴 건 오랜만이야

내가 아직 18살이니까 취업이라는 걸 잘 모르긴 하는데 너는 취업했니?

나도 내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는 대네는 뭐 하고 있니 어디 회사에 취업했고 무슨 역할하는지 그게 궁금해

군대는 갔다 왔니 말로만 열심히 한 단 내가 지금 너는 발전하고 있나 그게 궁금해

미래의 너는 좋은 회사를 다니는 건가 그게 궁금해

좋은 회사가 아니더라도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을 하면좋을 거 같아

이렇게 네가 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놀라움을 보여주고 싶어

사람마다 잘하는 게 있다는 거를

너도 역시 멋진 모습을 보여줘서 아빠 차 하나만 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