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성락은] 아직 그리고 있냐?2016-10-24 14:24

너가 아직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것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거겠지?

근데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앉아서 하는건 다 못했던 내가 어쩌다가 게임이란 길을 선택 하게 된 걸까?

게임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재능이 있는것도 아닌 것 같아

내가 항공정비를 선택 했을 때 밀려서 선택한거긴하지만 금방 포기했었는데

이렇게 까지 하고있다면 그만한 매력에 빠져서 일꺼라고 난 생각해.

내가 3d를 한다고 했을 때는 생각 없이 했는데 점점 3d를 해보고 싶어 졌어

그림도 재미있다고는 생각해 내가 학원을 잠시 쉬고 나중에 들어 올때는

그림을 어느정도 그리고 3d로 넘어갈수 있는 단계가 되었을 때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는 거야

그걸 6개월 안에 한다는 것이 지금의목표이긴 하지만

잘할수잇을까는 의문이지ㅋㅋㅋ

일단 한번 길을 들어왔으니까 쭉 가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 지금의 난..

6개월 뒤에 보자

6개월 뒤에도 스케치만 하고있으면 한심스럽다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