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당진에서 서울까지라는 먼 길을 그림을 배우겠다고 부모님도 설득하고 용돈까지 써가며 와서 고생하는
과거의 나야.
이 고생 끝에 원하는 바는 이루었니? 후회없이 살아가고있니?
설마 아직도 취업을 못한건 아니겠지.
그렇다해도 포기하지말고 그림을 그리자! 좌절하지마. 노력에는 그에 맞는 보상이 있을꺼야.
취업을 했어?
그렇다면그거 참 대단하네.
축하해!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그림그리는 직장에 다니게됬으니
이제 출근하고 그림그리고 퇴근하고 '하.. 이제 쉬어야지' 하면서 또 그림그리는
그런 멋진 일을 경험하고있겠지? ㅋㅋㅋ
언제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