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안혜진] 아기가 걸음마를 처음 배우는것처럼 너도 이제 걷기시작하는구나~2016-06-10 00:55

처음에 인체비율도 엉망으로 그리던 네가 어느새 맞춰가며 그리고 있구나 -

1년간 그림을 잊고살던 네가 이곳에서 배우면서 많은것을 보고 익히고

네것으로 만들어서 만족할만큼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리라 미래의 내가 널 믿는다!

너는 아직 아기가 걸음을 떼기위해 걷다가 넘어지는 단계이니까 -

괜찮아~ 넘어져도 몇번이건 다시 일어나서 걸어보렴! 언젠간 걸을 수 있고 뛸수도 있을테니까 말이야

절대로 안된다고,못한다고 이런 부정적인 생각은 전혀, 절대 아예 모르는 것처럼 싹다 버리고

'나는 할 수 있다', '해야만한다','꼭 해낼꺼야'라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네 몸의 장기처럼 늘 지니고다니렴!

긍정적인 너의 생각이 좋은일이 잔뜩 일어나게끔 할꺼야 ^^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지금처럼 웃는 너의 모습 또한 절대 잊지마렴! 힘들어도 스마일, 울고싶어도 스마일이야!

그럼 1년동안네가 열심히 한 만큼회사에 들어가서 인정받으며 하루하루 즐겁고, 보람있게 생활하는 모습 기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