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박동윤] 멘탈깨지고 있는 나에게.2016-04-07 11:37

설마 지금 대학교다닐때처럼 좀 안풀린다고 다 때려치고 pc방에있니?

학원다니기전에 애들이랑 술마시면서 했던 얘기들을 생각해봐ㅋㅋ 인디게임 개발 하고싶다며

말도안되는 패치내역에 그만 화내고싶다며

지금 여기서 포기하면 공부한다고 그렇게 좋아하던 부모님얼굴은 어떻게보고

허세 잔뜩부려논 친구들얼굴은 어떻게보냐ㅋㅋ쪽팔려서ㅎㅎ..

너가 하고싶은 일이라고했잖아, 배우고 싶다고 했잖아

그럼 조금더 노오오오력을 하는건 어때? 때려치지말고 중간중간 쉬면서

처음배우는데 어려운게 당연한거야 너무 부담가지지말고 궁금한게있으면

주위사람들에게물어보면서 다시 기운차리면 좋겠다.

그리고 와우 적당히해라ㅋㅋㅋㅋㅋㅋ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