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최진규] 안녕나야 이런거 예전에 써본적이 었었는데2016-03-08 12:50

그때도 썩 기분 좋은 편은 아니였지. 왜냐하면 언젠지 모르는 나에게 어떤모습으로 이 편지를 읽게 될지는 모르니까 말이야. 그리고 편지가 비공개도 아니고... 그리고 편지는 컴퓨터가 아니라 글로 써야 제맛이거늘...뭐 맞춤법도 제대로맞는지 모르지만말이야.그런데 이런말더 쓰면 다음엔 연필로 쓰라할까봐 그만 해야겠다.

미래의 나는 어떠냐, 옛날에도 썻지만'그 미래'가 와도 읽진 않았었는데 왜냐하면 변한게없었거든. 뭐 여러가지로 바뀐게 전혀 없었지.워낙에이리저리 일하다 그만두고쉬기도 하고..


하지만이번엔 지금 내가 정말 하고싶은거 하니까 거기서 이 일을 계속 하고 있길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