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미래의 용호야
잘지냈니? 지금의 넌 무엇을 하고 있니?
내 생각엔 취업을 하고 바쁜 일상속에서 힘들다고 징징대고 있겠지 ㅎㅎㅎ
하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취업이라도 했으니 다행 아니겠니 ㅎ
지금에 난 솔직히 너무 힘이드네
군생활 4년이 생각해보면 쉬웠던거 같기도 하고 ㅎ
밖에 나오니까 금전적인 문제가 가장 부담이 된다 ㅋㅋ
전역후 알바도 없이 3개월을 논게 후회가 조금 돼 ㅎ
덕분에 지금 야간엔 알바 오후엔 학원 잠잘시간도 부족해서 항상 피곤하지만
지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을꺼라 믿는다~
미래의 너에게 부끄럽지 않게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그럼 나중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