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김동은] 잘 살고있니?2016-03-07 12:03

어릴때 부터 꿈이였는데 이제 기회가 와서 배우고 있네

중학교부터 공부 못해서 실업계 가고 기계과 들어가서 기계 배우고

마음속엔 게임 만들고있는데 내손엔 내가 만든 설계도면과 내앞은 기계앞...

현실적으로 할수있는건 그나마 설계일 이였는데 그것도 영 하기 싫었지?

전문대도 기계과로 가고 군대 다녀오고 정신차려서 공부 열심히 하니

편입 기회를 얻었는데 게임공학과 라는 학과보고 바로 앞뒤 없이 지원했었는데...

학교에서 잘할껄 어려워도 계속 물고 늘어지는건데 첫번째 기회를 놓쳤고

이번이 마지막 기회 일꺼야 나는 포기 하지않을께 미래의 나도 포기하지않길 바래

미래의 나는 잘하고 있을까? 포기 하진 않았을까? 아직도 걱정이야 내가 나를 잘알잖아

아 10줄 다 채웠다. 이만 줄일께 알아서 잘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