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이수정] 안녕 나야..2016-03-07 13:10

잘 지내고 있니 지금쯤 대학을 졸업하고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서 원화가가 돼 있겠지.

미래가 불안하고 먼서 앞서가는 남들때문에 힘들었겠지만 미래에는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떳떳하게 있길 바래.

그때는 자기 그림에 자신감도 가지고 무대 공포증도 극복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 편지를 읽으면서 그땐 그랬었지 하면서 웃었으면 좋겠어. 미래에서도 열심ㅎㅣ 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