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전용호] 용호야~ 나다~2016-03-05 22:22

안녕 미래의 용호야

잘지냈니? 지금의 넌 무엇을 하고 있니?

내 생각엔 취업을 하고 바쁜 일상속에서 힘들다고 징징대고 있겠지 ㅎㅎㅎ

하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취업이라도 했으니 다행 아니겠니 ㅎ

지금에 난 솔직히 너무 힘이드네

군생활 4년이 생각해보면 쉬웠던거 같기도 하고 ㅎ

밖에 나오니까 금전적인 문제가 가장 부담이 된다 ㅋㅋ

전역후 알바도 없이 3개월을 논게 후회가 조금 돼 ㅎ

덕분에 지금 야간엔 알바 오후엔 학원 잠잘시간도 부족해서 항상 피곤하지만

지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을꺼라 믿는다~

미래의 너에게 부끄럽지 않게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그럼 나중에 보자~